오늘 아침부터 시작되는 아침구보를 꼼짝없이 하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ㄷ 이게왠걸? 분리수거 분대라고 열외...? 개이득!!
아침에 뛰는게 제일힘들어 어우...
아침에는 병기본 중에 구급법을 가르쳐준다고 하던데...
다들 알고있는 그 심폐소생술 아닌가? ㅇㅅㅇ
뭐 물론 알고있다면야 나중에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가령 가족이나 친척 여자친구가 갑자기 쓰러졌을때...?
요즘은 외간사람한테 응급처치 잘못해주면 뼈부러졌다고 고소하고
성추행이라고 고소한다면서요...? 다 밥을 고소미로만 줘야해
그런사람들은... 기껏 살려줬더니 보따리 내놔래... 세상이 말세인가...
그런데 막상 배우니까 실제로 알고있는 방법보다 전문화되어있고
어려웠다... 다들 알고있던방법으로는 심폐소생술의 효과를 제대로
못보고 오히려 다칠수도 있다고 제대로된 응급처치법이 중요하다는
말에 내심 창피... 그러고는 지혈대로 지혈법도
배웠는데 요즘꺼는 되게 잘되고 편해서 금방 클리어!
그담으로는 수류탄 던지로 갔는데...
실제 수류탄이 아니라 연습용을 던진다고 했다!
사실 예전에 사고가나서 더이상 실전용을 던지지 않는다고...
무섭구만 역시 군대는... 던지는 연습으로 수건가지고 엄청 연습했건만
실제로 할때는 무게가 은근히 많이나가서 멀리던지는게 힘들었다
(사실 손안에서 터져도 자그마한 화상도 입기힘들다고... 사스가 연습용 ㄷ)
실제와 무게는 비슷하기때문에 표적을 맞추기도 엄청 힘들었다 ㄷ
사격은 여러번이지만 그래도 이 훈련은 한번이라서 좀 아쉽기도...
그렇지만당당히 합격! 크으... 군대체질? 말뚝각?
훈련을 다 갔다와서는 막사에서 샤워했는데 야외사워장에서 씻기더라 ㅋ
단체 샤워하는데 바닷가에서 소금기 씻으려고 다같이 씻는듯한 느낌이 ㅋㅋ
내일부터는 진짜 훈련소의 꽃 각개전투를 한다던데...
군장싸는것만 해도 저번에 준비한거랑은 다르게 상상을 초월하게
챙기더라 ㄷ 넘나무거운것...
위장크림 사제 챙겨왔는데 드디어 빛을 발하겠구나!
몇일간 각개전투로 풀교육에 엄청바쁘다는데... 걱정이 된다 걱정이...
편지도 한동안 못쓸꺼 같아서 약간 슬픔... 비만 안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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