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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일기/군대의 일상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나가는 군대휴가!

드디어.. 드디어 나갈 수 있다! 휴가를! 얼마남지 않은 휴가!

군대에서 생활을 할때 꿈은 휴가라고 하고 전설은 전역이라고 하던데!!

공감하며 인정하는 말이다.. 전설과 꿈.. 휴가와 전역!


매일매일 꿈꾸고 있는 휴가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바로 눈 앞까지 오게되고!

전설로만 전해지고있는 전역이라는 단어도 어느정도 눈앞으로..!


그 꿈이라는게 다음주면 이루어진다네!!

크리스마에 휴가를 맞이하니 다가오는 크리스마와 함께 나의 휴가도 출발!

사회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기간이 길지는 않더라도..

이런 특별한 날을 군대에서가 아닌 사회에서 맞이한다는게 정말 좋아요!


몇일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도 역시.. 이쪽에서 쉬는것이랑 밖에서 쉬는것은 느낌자체가!

항상 생각하는게 조금 힘들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나는 조금 더 힘들고 밖으로 나가겠다!

군대안에서 쉬어봤자 뭐해.. 그래봤자 군대안이잖아! 그럴빠에 사회로 나갈테양!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서 크리스마스에 비가 온다면.. 아니 비가 오는게 아니라 백퍼센트 눈이??

그렇다면 특별한날을 더 즐길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는 거네?

다른 강원도 같은 곳은 벌써부터 눈이 내린다고 하던데..

이번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볼 수 있는것인가?(기대기대)


이번에 크리스마스 계획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다 짜주었는데!

나는 그거에 승차하기로♥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님♥ 여기에있는 나를 위해서

항상 고생하고 있는거 이곳을 통해서도 감사하는 마음 가질께요♥


하긴 날이 날인만큼 어느곳을 가더라도 사람이 많겠지만... 둘이 같이있다면?

그곳이 어디라도 극복할 수 있을꺼야!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휴가준비를 해서 나가록 하겠습니다 헤헤..


나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도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모든분들!!

별 탈 없이.. 다같이 전설을 찍고 건강하게 이곳을 탈출(?) 하는겁니다!

모두 꾹 참고 있으면 그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