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군생활 한 6개월 했나? 아직 짬찌지만 ㅋ..
그래도 예전보다는 요즘이 좀더 시간이 빠르게 가는것 같다.
익숙해진건가.. 물론 오전만이지만 ㅎ
오전이 지나고 점심을 먹고 난 뒤에 오후에는 어우..
업무를 하던 작업을 하던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 것 같지..?
물론 예전에는 언제든간에 뭘 하던 시간이 안갔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하루의 반이라도 빨리 가는것이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국방의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간다고 하던데..
오전이 지나가는것 만큼 오후도 지나가주면 안되겠냐..?
초반에는 업무등을 배우기 때문에 그나마 시간이 빠르게 갔다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서 업무를 거의 다 알아간 이 상황에
오전이라도 시간이 빠르게 가는건.. 왜인지 잘 모르겠다.
오전업무나 오후업무나 다 똑같이 하는데..?
아니면 오전에 정신차려지기까지의 시간이 걸림으로써 그 시간이 딱!
점심시간하고 겹치는건가 ㅋ? 하긴 내가 듣기로는 사람의 뇌가 최상의
컨디션이 되려면 일어난지 3~4시간쯤이 걸린다고 하던데..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점심시간까지 활성화가
덜 된 뇌가 시간을 느끼지 못하여 빠르게 가는데 그 이후에는
우와아아아아아!! 1분 1초를 느껴주마! 하면서 힘차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게 아닐지.. 이상한 상상도 한번 해본다 ㅋ
책을 읽어볼까.. 생각도 하지만 왠지 나는 무엇인가를 할때 0.1이라도
쓸대없는 동기부여라도 된다면 꾸준히 하는데..
(이 블로그도 마찬가지지 ㅎ..) 왠지 여기는 책을 많이 많이 읽어도
휴가나 뭔가 없기 때문에.. 딱히 읽을 생각이 안들기도 하지만 ㅎ
다르게 생각해볼까? 나중에 독후감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거야!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해서 막 마음의 양식(?)도 쌓고 또 독후감
응모 같은 그런 이벤트 등에 응모를 해보던가..
그정도까지 되면 글짓기 대희도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얼마만큼의 실력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군생활중에 대회의 상을 타면 엄청 기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좋아! 나중에 한번 해봐야겠다 ㅎ
이렇게 동기부여?!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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